국제결혼 베트남 장모님 모시고 션샤인 월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플컴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요. 간단하게 근황이라도 알려드릴려고 시간을 냈습니다.

 

저번 주말엔 장모님, 와이프, 저 이렇게 셋이서 논산 션샤인 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입니다.

 

저는 드라마를 잘 안봐서 미스터 션샤인 내용도 모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세트장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서 재미있었어요.

 

 

 

일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했습니다. 아마도 논산에 볼만한게 여기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그래서 사진찍기가 참 좋더군요

 

건물을 들어가는것도 문제 없어서 건물을 여기저기 들어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장모님과 와이프는 셀카 삼매경.. 저는 충실한 카메라맨..

 

요즘 국제결혼이 화제인데요,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거나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제가 느낀 점은 결혼해서 같이 산다는건 혼자 산다는 것 보다 세배는 힘들고 어려운 일 같습니다.

 

특히 배우자가 외국인이여서 당장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배우자가 한국에 정착할 수 있을때까지는 무한에 가까운 인내심과 배려심을 가져야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제결혼 생각하시는 분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실행에 옮기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업체를 통해서 결혼하는 것 보단 국제 연애부터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