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비행기표 싸게 구하는 법

안녕하세요. 플컴입니다.

 

이번에 베트남 연말해외여행을 하게 돼서 항공권, 비행기표 싸게 구하는 법을 찾아서 구매하다 알게된 사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곳은 저가 항공사기 때문에 서비스가 부족하고, 비행기가 흔들거릴 수도 있지만..

감수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고만 안나면 문제 없는거죠 뭐.

 

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네이버 항공권, 스카이스캐너를 켠다.

다른 항공권 검색 사이트도 다 써봤지만 이렇게 두가지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둘 중 저렴한 곳으로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2. 모든 날짜에 대해서 가능성을 연다.

무조건 ~~월 ~~일에서 ~~월 ~~일에만 시간이 나는 분들(대부분이겠지만요 ㅠ)이 아니라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하신 분들은 날짜에 따라서 비행기값이 상당히 차이가 나니 출발일정을 조율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네이버 항공권의 경우엔 추천일정, 스카이스캐너인 경우는 XX월 전체 기능을 이용하면됩니다.

네이버 항공권 입니다. 비수기인 경우엔 정말 싸군요.

 

스카이스캐너 입니다. 역시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2월 마지막주에 가려다가 가격과 회사 일정을 고려하여 12월 4째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3. 자유여행이라면 스카이스캐너의 Everywhere를 이용해보자.

2022년 12월 전체날짜 Everywhere사용 결과입니다.

Everywhere 사용 방법은 도착지를 클릭하면 Everywhere가 옵션으로 나오는데, 그걸 눌러주시면 됩니다.

Everywhere를 사용하면 저렴한 국가순으로 여행지를 보여줘, 여행지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옵션은 싹 제거하고, 카드할인 받을 수 있는 건 받자.

옵션으로는 좌석지정, 기내식, 수하물추가, 보험등이 있는데요.

요즘 필수인 코로나 보험 빼고는 싹 빼는 것이 저렴하게 다녀오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미 코로나를 걸렸었기 때문에 재감염이 되진 않을 것 같지만 혹시 몰라서 등록했습니다.

보험 없이 외국에서 격리하면 체류비가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이에요.

 

기본수하물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캐리어는 사용하지 마세요! 캐리어의 기본 무게만 3Kg가 넘습니다.

그리고 저가항공사의 경우에는 무료로 허용되는 캐리어 사이즈가 빡빡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해서 챙겨간 캐리어를 반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폼 안나더라도 백팩씁시다. 폼나게 여행갈꺼면 저가항공사 쓰면 안됩니다.

 

5. 땡처리 티켓을 노리자.

비행기 티켓 가격은 수시로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발이 임박했는데 취소되거나 하는 경우 땡처리 표가 아주 저렴하게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요.

퇴직해서 시간이 있으시거나 프리랜서인 분들은 수시로 티켓팅 사이트를 들려서 이런 표를 노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 권장 팁으로는 1~2주전에 Everywhere 검색을 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해서 행복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Good Luck ^^